
Life & Health
가을의 풍미,
식탁에 담다
부산부민병원 영양사
김명숙
버섯 들기름 솥밥
쌀, 표고버섯, 들기름, 쪽파
간장, 물, 참기름, 식초, 다진 마늘, 고춧가루, 쪽파, 깨
1
쌀은 30분 정도 불리고, 표고버섯은 굵직하게 찢어 준비합니다.
2
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살짝 볶습니다.
3
불린 쌀과 물을 넣고 중약불에서 12~15분간 익힌 뒤 10분간 뜸을 들입니다.
4
양념장과 쪽파를 곁들여 비벼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.
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D, 들기름의 건강한 지방이 어우러져 소화에
부담이 없으면서 포만감은 높습니다
단호박 두유 스프
단호박 1개(작은 것), 양파 1/2개, 두유 400ml, 올리브오일, 소금·후추
1
단호박은 껍질째 찌면 단맛이 깊어집니다.
2
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천천히 볶다가 단호박과 물을 약간 넣어 끓입니다.
3
곱게 블렌딩한 후 두유를 넣고 소금·후추로 간을 하여 살짝 데우면 완성됩니다.
유당 부담 없이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, 구운 호박씨나 허브를 곁들이면 풍미가 더해집니다
대하 레몬 버터 구이
대하, 버터, 올리브오일, 다진 마늘, 레몬즙, 파슬리, 소금·후추
1
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녹이고, 다진 마늘을 약불에서 볶아 향을 냅니다.
2
손질한 대하를 넣어 앞뒤로 굽고 소금·후추로 간을 합니다.
3
레몬즙을 한 바퀴 두른 뒤 파슬리로 마무리합니다.
단백질 보충에 좋은 대하는 레몬의 상큼함과 만나 개운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영양사의 팁







